프레임워크 & 라이브러리
여태까지 HTML, CSS, JavaScript를 이용해 웹사이트의 틀을 잡는 방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웹사이트를 만들때에는 일일이 코드를 작성하는 것 보다는 이미 만들어져 있는 코드들을 가져다 씁니다.
이미 만들어져 있는 코드들을 라이브러리라고 하며, 굉장히 많은 JavaScript 라이브러리가 웹상에 배포되어 있습니다.
라이브러리를 적시 적소에 사용하면 굉장히 좋겠죠?
프레임워크는 틀이 이미 다 짜여있는 패키지 입니다. 즉, 사용자가 프레임워크의 구조에 맞춰서 코드를 작성해야 하죠.
원하는 프레임워크에 필요한 라이브러리를 이용하여 코드를 작성하면 불필요한 코드를 줄이거나,
작성하기 어려운 코드를 가져다 쓰는 것이기 때문에 효율적입니다.
짧게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는 이미 만들어져 있는 코드이다.
- 라이브러리는 하나의 기능을 하는 웹사이트의 부품이다. 사용에 있어 자유도가 높다.
- 필요한 기능이 있다면 검색을 해보자. 웬만하면 라이브러리가 나올 것이다.
- 프레임워크는 틀이 이미 짜여져 있는 패키지이다. 틀에 박힌 코드를 작성해야 한다. 즉, 자유도가 낮다.
- 유명한 프레임워크는 여러 프로그래머들에 의해 구조 및 효율성이 증명되었기 때문에 틀에 박힌 코드여도 좋다.
- 프레임워크와 라이브러리라는 단어는 혼용해서 쓰이기도 합니다.
패키지 매니저
대부분의 언어에는 패키지 매니저가 존재합니다. 패키지 매니저는 프레임워크나 라이브러리를 설치하기 쉽게 도와주는 프로그램 입니다.
패키지 매니저를 이용하면 코드 한 줄로 패키지를 다운 받을 수 있어서 많이 사용합니다.
또한, 프로젝트에서 쓰이는 패키지들의 정보를 한 파일에서 관리해주므로 패키지 관리가 용이합니다.
예를 들어, 클라우드에 프로젝트를 공유한다면 패키지 코드들은 올리지 않고, 패키지들의 정보만 올려서 프로젝트의 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JavaScript 패키지 매니저로는
bower
,
npm
,
yarn
등이 있습니다.